본문바로가기

고객사는 자사 온라인 서비스에서 크리덴셜 스터핑으로 추정되는 비정상 로그인 시도 발생 시 즉시 차단이 아닌 내부 검토 후 일정 시간 경과 뒤 차단하는 방식이 법적 보호조치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비정상 로그인 탐지 시 자동화된 실시간 차단이 가장 안전한 조치로 평가되며 단순 수동 차단 방식만으로는 보호조치로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IP나 정상 사용자와 혼동 우려 등 기술적 제약이 있는 경우, 일정 시간 내 분석 후 차단하는 방식은 보완조치를 전제로 일부 인정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스템 강화, 임시 접근 제한, 화이트리스트 운영 등 추가 조치를 병행하고 대응 지연 사유와 분석 내역을 문서화해둘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사고 발생 시에도 합리적인 조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유사 업무사례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