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법무법인 민후는 반도체 장비 부품 가공업체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형사소송에서 피의자를 변호해 기소유예를 받아냈습니다. A사(의뢰인)은 설계 프로그램 마스터캠(MasterCam)을 라이선스 구매없이 설치·사용했다는 이유로 피소되었습니다. A사는 본 법무법인을 통해 합의의사를 고소인 회사에 전달했으나 고소인 회사는 고액의 손해배상액을 요구하는 등 합의를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서울고법 2015. 1. 15. 선고 2014나2024301 판결 ‘이 사건 프로그램 풀 패키지의 가격이 피고들이 원고로부터 이용 허락을 받았더라면 대가로서 지급하였을 객관적으로 상당한 금액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례를 통해 피고인의 청구가 과도함을 주장하고, 특히 피의자는 학생으로 학교에서 배운 프로그램을 실습하고자 A사 회사 PC에 이를 설치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검찰은 피의자에게 저작권교육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를 유예했습니다.
최근 유사 업무사례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