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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는 해외 의료보조기기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을 수행하는 헬스케어 유통기업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브랜드 위조품이 반복적으로 유통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기존에 보유한 해외 권리자의 확인서가 플랫폼 신고 및 판매중지 요청 범위에만 한정되어 있어 형사 고발이나 민사소송과 같은 본격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에는 권한 범위가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특히 상표권 침해 사건에서는 수사기관 제출용 고발장 작성, 침해품 감정, 변호사 선임, 가처분 신청 및 손해배상청구 등 폭넓은 권한이 문제될 수 있는 만큼 해외 권리자로부터 별도의 신규 위임장을 발급받아 형사·민사·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권한을 명확히 확보하는 방향의 의견을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확보된 위조품 실물, 판매 페이지 캡처, 구매 내역 및 정품 비교 자료만으로도 상표권 침해 주장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는 상당 부분 확보된 상태로 볼 수 있다는 방향의 검토 의견을 제공하였습니다. 다만 실제 수사 및 민사절차에서는 위조품 감정서, 병행수입 부존재 확인서, 판매자 계정 변경 내역, 주문·결제·배송자료 및 매출 감소 자료 등이 함께 확보될 경우 침해행위의 반복성과 고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본 사안에서 단순 상표법 위반 외에도 부정경쟁방지법, 관세법 및 제품안전 관련 법령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위조품이 해외에서 수입된 정황이 존재하는 경우 세관 단계에서의 통관보류 요청이나 관세법상 조치를 병행할 수 있고 국내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 표지를 이용하여 소비자 혼동을 유발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온라인 플랫폼 내 위조상품 유통 사안에 대해 내용증명 발송, 형사고발, 증거보전 및 물류창고 운영자에 대한 책임 추궁까지 포함한 민·형사 대응 전략을 상황에 맞게 유기적으로 설계하고 증거인멸 가능성 및 방조·공동불법행위 책임까지 고려한 실효적인 권리구제 및 제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검토와 대응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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