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민후는 가상자산 거래소 관리계약 종료에 따른 가상자산인도 청구 소송에서 전부 승소했습니다.
원고(의뢰인)는 피고와 가상자산 거래소 시스템 개발 및 관리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원고는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시스템 일체 및 전자지갑 시스템 내 보관된 가산자산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피고가 반환 의무를 다하지 않음에 따라 본 법인에 대응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피고를 상대로 가상자산인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거래소시스템 관리 계약 조항을 바탕으로 피고에게 가상자산 반환 의무가 있다는 점과 원고가 여러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반환 요구를 하였음에도 피고가 반환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하며 피고에게 가상자산 반환 책임이 있음을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부는 본 법인의 주장 인정하여 청구한 가상자산 전액을 인도하라는 원고 전부 승소 취지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우리 의뢰인은 거래소 서비스 내 보유 중인 가상자산에 대한 권리를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 억대 금액 청구받은 의뢰인 대리해 약 85% 감액 화해권고 결정 도출
1. 사건 개요원고(해외 소프트웨어 회사)는 자사의 공학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피고들에 의해 불법 사용되었다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피고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그 소속 연구원으로, 프로그램 임시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뒤 사용기간 종료 후에도 불법 크랙을 이용해 무단 사용한 것으로 원고는 주장했습니다.2. 법무법인 민후의 조력원고는 정품 라이선스 사용료 전액을 기준으로 손해액을 산정하며 1억 5천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으나, 법무법인 민후는 피고를 대리하여 원고의 청구가 과도하다는 점을 적극 다투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피고가 사용한 프로그램은 임시 라이선스 범위를 넘어선 일부 모듈에 불과하고, △전체 모듈의 정품가액을 기준으로 한 손해액 산정은 불합리하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이 사건 계약은 단순한 프로그램 사용 문제이지 고액 손해배상으로 연결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 △피고 회사의 사용자 책임 역시 제한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3. 법원의 판단법원은 원고의 청구 전부를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피고들이 공동하여 원고 청구 금액 대비 약 15%의 금액만 지급하는 선에서 사건을 종결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와 관련하여 원고가 주장한 손해액의 약 85%가 감액된 사례입니다.이로써 법무법인 민후의 의뢰인은 거액의 배상책임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수준의 금액만을 부담하게 되었으며, 실질적인 분쟁 해결과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9-17 -
플랫폼 개발 및 납품에 관한 외주 계약서 검토 및 수정 자문 제공
고객사는 인플루언서 체험단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외부 개발업체와의 외주 계약 체결을 앞두고 플랫폼 개발 및 납품에 관한 계약서 검토를 법무법인 민후에 의뢰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계약 목적과 범위, 납품 일정, 대금 지급 조건, 저작권 귀속, 유지보수 조건, 지체상금, 계약 해제 및 해지 조항 등 주요 항목들이 실제 사업 수행 과정에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는지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특히 개발 결과물의 소유권과 저작권 귀속과 관련해서는 외부 오픈소스 활용 가능성과 기존 자료에 대한 권리 범위 등을 명확히 하여 고객사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자문하였으며 계약 해제 사유와 손해배상 책임, 검수 기준, 비밀유지 조항 등도 현실적이고 법률적으로 정합성을 갖추도록 보완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명세서와의 연동 관계, 검수 합격 기준 및 인도 절차를 구체화하고, 개발 중 일정 변경이나 지연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여 분쟁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문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외부 개발업체와 체결하는 계약이 명확한 책임 분담과 실효성 있는 권리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2025-09-17 -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기업에 토큰 구조 및 법적 쟁점에 관한 자문을 제공
고객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가상자산(토큰)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규로 발행 또는 활용 예정인 특정 토큰에 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여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제시한 주요 질의사항에 대해 자본시장법, 특정금융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최근의 감독당국 유권해석 및 업계 실무 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고객사의 사업 구조가 기존 금융상품이나 증권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 특정 보상 방식이 불공정 거래에 해당하지는 않는지 등을 중심으로 판단하였습니다.또한, 토큰 유통 경로, 참여자 간 이해관계, 플랫폼 운영 주체의 권한 범위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각 구조가 법률상 이슈를 야기할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일부 표현이나 구조는 보다 안전한 방향으로 수정할 필요성을 제시하였습니다. 더불어 향후 사업 확대 시 고려할 법적 절차와 신고 의무 등도 안내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토큰 구조 설계 및 플랫폼 운영을 진행함에 있어 불필요한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련 법령의 준수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2025-09-17 -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기업에 'A' 토큰 백서 관련 법률자문 제공
고객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를 기획·운영하는 기업으로 향후 출시 예정인 A 토큰의 백서 초안에 대해 법적 검토를 요청하였습니다.우선, A 토큰이 금융투자상품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지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하였으며 이를 위해 토큰의 사용 목적, 보유자에 대한 권리 부여 여부, 수익 창출 구조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반적인 유틸리티 토큰으로 설계된 경우라 하더라도 그 성격이나 구조에 따라 일정 요건 하에서는 자본시장법상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안내하였습니다.또한, 백서에 포함된 사업계획, 토큰 경제 모델, 수익 배분 방안 등에 대해 자문하였으며 모호하거나 법적 오해 소지가 있는 표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정을 권고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백서 내 투자 유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문구들에 대한 리스크도 지적하고 투자 유치 수단으로 활용 시 필요한 법적 검토를 별도로 병행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법무법인 민후는 향후 백서 공개 및 토큰 발행, 마케팅 등 실무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제 이슈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17 -
유통 및 쇼핑 플랫폼 기업에 광고성 정보 전송 기준 관련 검토 자문
고객사가 참고한 타 플랫폼 사례 중 날씨 기반 추천이나 사용자 활동에 따른 리뷰 알림 등이 ‘정보성 메시지’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을 설명하고 그에 따라 표시의무, 수신거부 안내 필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였습니다. 특히 안내 메시지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상품 구매 유도나 브랜드 홍보 목적이 있는 경우 광고성 정보로 해석될 수 있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또한, 고객사의 리워드 시스템과 관련해 앱 내 기능을 사용하는 고객 전체를 ‘이용자’로 간주하여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는 방안의 적법 여부에 대해, 동의 방식과 서비스 이용 개시 여부에 따른 법적 리스크를 점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보수적인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디지털 환경에서 마케팅 전략을 펼침에 있어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였으며, 관련 법령의 실무적 해석과 알림 시스템 운영 기준을 정비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2025-09-15 -
블록체인 기반 토큰 발행 및 유통 관련 국내법 저촉 여부 영문 검토 자문 제공
고객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A 토큰’ 발행 및 유통 계획과 관련해 국내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프로젝트의 목적과 사업 구조, 토큰의 설계 및 활용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해당 토큰이 국내 자본시장 관련 법령상 규제 대상에 포함될 소지가 있는지를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하였고 소비자 보호 및 금융거래 제한 규범에도 주의를 기울여 리스크를 평가하였습니다.검토 결과, 고객사가 추진하는 A 토큰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운영 방식에 따라 다양한 법률적 쟁점을 수반할 수 있으며 일부 경우 규제기관의 유권해석이나 등록 의무 등의 대응이 요구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민후는 사전적인 구조 조정 및 법률적 리스크에 대비한 절차를 제안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핵심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15 -
정보보안 책임 및 제한 규정을 위한 정보 보안관리 약정서 작성 법률자문
고객사는 중요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으로 내부 직원 및 이용자의 정보보안 책임과 제한을 명확히 규정하는 정보보안 관리 약정서 작성 자문을 법무법인 민후에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기존에 활용되던 약정서 양식을 바탕으로 개인 이용자를 당사자로 하는 개별 약정서에 적합하도록 문서 구조와 조항을 정비하였습니다. 특히 정보 제공의 목적을 교보그룹 내 영업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선 등으로 한정하고 그 외의 목적 사용 및 제3자 제공, 저장, 출력, 재가공 등을 일체 금지하는 내용이 명확히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제공된 정보의 보안 관리에 대한 이용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정보 변조·유출·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법무법인 민후는 본 약정서가 내부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향후 법적 분쟁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사전 대응책이 되도록 실무 중심의 검토와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15 -
교육콘텐츠 기업에 번안곡 가창대회 관련 저작권 검토 자문 제공
고객사는 교육 콘텐츠 및 출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외국어 학습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번안곡 가창대회' 개최를 기획하며 관련 저작권 문제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먼저, 본 대회에서 사용되는 음악저작물이 대부분 창작성이 인정되는 보호대상 저작물에 해당한다는 점 번안 과정에서 원곡의 가사 및 멜로디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는 행위가 복제 및 공중송신 등 다양한 형태의 저작물 이용에 해당된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특히 교육 목적이 일부 존재하더라도 본 대회가 기업의 영리적 홍보 수단으로 기획된 점 저작물의 상당 부분을 활용하여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저작권법상 예외 규정인 '공정이용' 또는 '교육 목적 인용'의 요건에 해당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제시하였습니다.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권리단체와의 제휴를 통한 정식 이용 허락 절차를 거칠 경우 저작권 침해 우려 없이 음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유튜브 업로드 시 출처를 기재하는 것만으로 저작권 침해 책임을 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따라서 고객사가 저작권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음원이나 가사를 직접 사용하거나 변형하여 활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안내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계획 중인 교육 관련 홍보활동이 저작권 침해의 소지를 최소화하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법률 검토를 제공하였습니다.
2025-09-15 -
게임 콘텐츠 기업에 매출 정산 구조 관련 자문 제공
고객사는 온라인 게임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으로, 공동사업 파트너와 게임의 유료화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매출 수익 정산 방식을 명확히 하고자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게임 서비스의 유료화 이후 발생하는 총매출액에서 비용 공제 후의 순이익을 분배하는 구조에 대해 검토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본 건 자문에서 매출 산정 기준, 비용 공제 항목, 정산 주기 및 정산 절차 등 실무적으로 분쟁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검토하였으며, 구체적인 비용 항목은 부속 합의서를 통해 명확히 기재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정산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 자료 제공 방식과 증빙 절차를 계약 조항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이를 통해 고객사는 파트너사와의 매출 분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계약 구조를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15 -
AI 개발 기업에 데이터 이용과 저작권·개인정보 관련 자문 제공
고객사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타 기관이 보유한 원시자료를 학습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저작권법, 개인정보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및 데이터산업법과의 관계를 검토하고자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원시자료의 학습 목적 사용이 공정이용에 해당하는지 여부, 공공저작물의 가공 및 재배포 가능성, 개인정보의 비식별화 및 가명정보 활용 기준, 그리고 데이터 이용 시 부정경쟁행위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요건(이용 목적과 성격, 저작물의 종류, 이용된 부분의 비중과 중요성,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검토하였으며,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여 AI 학습에서의 저작물 활용이 새로운 목적과 성격을 가질 경우 공정이용에 해당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또한 공공누리 유형에 따른 공공저작물 활용 조건, 개인정보보호법상 가명정보 처리 요건, 데이터산업법상 데이터자산 보호 범위 및 부정경쟁방지법상 데이터 부정사용 금지 규정을 근거로, 고객사의 개발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법적 한계를 명확히 제시하였으며, AI 학습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시 저작권과 개인정보, 영업비밀 및 데이터산업 규제와의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분쟁 예방을 위해 계약 체결, 데이터 출처 표기, 비식별화 절차를 철저히 진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이를 통해 고객사는 AI 모델 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합법적인 데이터 활용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15 -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에 가상자산 발행 및 규제 준수 관련 자문 영문 제공
고객사는 자사 플랫폼에서 활용할 A 토큰의 발행을 앞두고, 해당 토큰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국내 가상자산 규제법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제공한 백서(White Paper)를 검토하여 A 토큰의 법적 성격과 규제 적용 여부를 분석하였습니다. A 토큰의 구체적 기능과 성격을 고려할 때 ‘지급 토큰’ 및 ‘유틸리티 토큰’으로 분류되는 것이 타당하며,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즉, 채무증권, 지분증권,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등 어떠한 증권 유형에도 해당하지 않으며 파생상품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다만, A 토큰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및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범위에 포함될 수 있어, 사업자가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대법원 판례와 금융정보분석원(FIU) 지침을 참고하여, 단순 발행 주체는 가상자산사업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면서도, 발행 이후 운영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나 자금세탁 방지 의무 위반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습니다. 또한, ▲증권성 판단에 따른 자본시장법 적용 가능성 배제,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요건 검토, ▲불공정거래 방지 및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준수 방안 마련 등을 권고하였습니다.이를 통해 고객사는 A 토큰 발행 및 거래소 상장 과정에서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법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15 -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에 발행 예정 토큰의 증권성 및 규제 준수 여부에 관한 자문 제공
고객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토큰을 발행함에 있어, 해당 토큰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국내 가상자산 규제 체계와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제공한 백서(White Paper)를 기반으로 해당 토큰의 법적 성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검토 결과, 해당 토큰은 ▲NFT 구매 및 플랫폼 내 서비스 이용 대가로 사용되는 결제 토큰(payment token), ▲메타버스 플랫폼 접근권을 부여하고 거버넌스 참여 기능을 갖는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의 성격을 가지며, 발행사의 부채·지분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또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채무증권, 지분증권,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파생상품 등 어떠한 금융투자상품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다만, 해당 토큰은 가상자산에 해당하므로 특금법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적용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을 지적하였고, 이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VASP)’ 해당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되었으며,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 및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단순 발행사만으로는 VASP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거래소 상장 이후에는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내부자 정보 이용 금지 등 관련 규제 준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또한, 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에 대해 ▲해당 토큰의 증권성 배제 확인,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요건 및 예외 적용 가능성 검토, ▲AML 및 불공정거래 방지 체계 구축 등을 권고하였습니다.이를 통해 고객사는 국내 규제 준수 하에 안정적으로 토큰을 발행하고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15 -
화물운송사업 양도계약 분쟁에서 의뢰사를 대리해 조정을 통해 합리적 금액의 손해배상액 도출
1. 사건의 사실관계의뢰인 주식회사는 화물운송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피고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에 따라 의뢰인은 대금을 전액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고는 20대가 넘는 약정된 영업용 차량 라이선스 중 1대에 대한 이전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의뢰인은 상당한 금전적 손해와 영업상 피해를 입게 되었고, 결국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2. 법무법인 민후의 조력법무법인 민후는 피고의 채무불이행을 입증하기 위해 계약서, 이행 최고 문자, 차량 등록원부 등 구체적 자료를 철저히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피고가 해당 차량을 제3자에게 양도하여 사실상 이행불능 상태에 이른 점, 이 사건 계약에 위약벌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었음을 지적하며 피고의 책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계약 불이행을 넘어선 손해의 발생과 배상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였습니다.3. 결과법원은 당사자 간 조정을 통해, 피고가 의뢰인에게 수천 만 원을 분할 지급하는 조건으로 합의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이번 사건은 피고의 계약 불이행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의뢰인이 소송을 통해 실질적인 배상을 확보한 사례입니다. 특히 법원의 조정 절차를 통해 안정적으로 합리적인 금액의 지급금을 확정시킨 점에서 실무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장기간의 소송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보상을 얻어낼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
2025-09-12 -
하수관 훼손 및 누수 손해배상청구 사건에서 원고를 대리하여 배상금 인정 승소
1. 사건의 사실관계의뢰인(원고)은 건물의 소유권을 새롭게 취득하였으나, 해당 공간이 이전 사용자인 피고의 관리 소홀과 시설물 문제로 인해 심각한 누수와 하수관 훼손이 발생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그 결과 지하 점포와 공용 화장실에서 역류와 누수가 발생하여 임차인에게 목적물을 제때 인도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막대한 공사비와 손실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였고, 법무법인 민후에 법적 대응을 요청하였습니다. 2. 법무법인 민후의 조력법무법인 민후는 의뢰인을 대리하여 피고의 불법행위 책임을 근거로 누수방지공사 이행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구체적으로, 피고가 점유 중 발생시킨 하수관 막힘과 누수 문제, 화물리프트 철거 및 복구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 이로 인한 임대차 계약 해지와 손실 발생 등을 종합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불가피하게 지출한 배관 공사비, 공용화장실 공사비, 추가 철거비 및 관리비 등이 피고의 위법 행위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3. 결과법원은 본 법인의 주장을 상당 부분 받아들여 피고가 의뢰인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청구한 금액 중 약 70%가 인정됨으로써 의뢰인은 불법행위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상당 부분 회복하고 분쟁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025-09-12 -
IT 솔루션 기업에 매출채권 소멸시효 완성 여부 관련 자문 제공
고객사는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과거 거래처와의 계약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이 소멸시효에 따라 소멸했는지 여부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본 건 매출채권이 상행위로 발생한 채권이므로 「상법」 제64조에 따른 5년의 상사시효가 적용된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시효중단 사유가 없는 경우, 해당 채권은 이미 시효가 완성되어 소멸했을 것으로 검토하였습니다. 다만 「민법」 제168조에 따라 ▲재판상 청구, ▲압류·가압류·가처분, ▲채무자의 승인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시효가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특히 고객사의 임직원이 채권자와의 통화 또는 내용증명 등을 통해 변제를 약속하거나 채무 존재를 인정한 경우, 이는 ‘승인’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시효 중단 또는 시효이익 포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실제로 대법원 판결에서도 실무자의 발언이 시효이익 포기로 인정된 바 있음을 근거로 제시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과거 채무와 관련하여 임직원의 승인 발언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승인 사실이 존재한다면 여전히 변제 의무가 남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이를 통해 고객사는 매출채권 소멸 여부에 관한 법적 위험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