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민후는 잘못된 언론보도로 피해를 입은 소프트웨어 개발사를 대리해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 및 반론보도를 청구하고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정정보도는 언론의 보도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진실하지 않은 경우 이를 진실에 부합하게 고쳐서 보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적 주장에 관한 언론 보도가 진실하지 않아 피해를 입은 자(피해자)는 해당 언론 보도가 있음을 안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그 언론 보도의 내용에 관한 정정보도를 언론사·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항).

피신청인은 네이버 등 포털에 뉴스를 송고하는 언론사로 신청인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타인의 저작물을 취득하고 이를 복제한 것처럼 보도하였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신청인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저작물을 취득했고, 관련된 민사소송에서도 승소하였습니다. 이에 본 법무법인은 피신청인의 언론보도로 인해 신청인이 입은 피해가 크기에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반론보도청구를 신청했고, 해당 조정절차에서 성공적인 합의(정정보도문 게재)를 이끌어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