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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후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의무에 대한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이하 ‘A사’)은 국내 유명 의류업체로, 본사의 토지와 건축물 매각을 위해 부동산 전문기업(이하 ‘B사’)과 부동산 전속중개계약을 체결한 뒤, 한 업체와 부동산 매각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해당 계약에 대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가 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뒤, B사에 문의하였으나 자신들은 해당 업무에 대한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법무법인은 본 건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공인중개사법 및 대법원 판례에 따라 해당 계약이 단순 컨설팅 계약인지, 중개계약인지 여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계약서상 명시된 업무의 범위에 따라 B사에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의무가 있는지, B사가 신고 거부할 경우 적절한 대응방안 등에 대한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렇듯 불분명한 계약의 성격과 업무범위는 추후 복잡하고 골치아픈 법적 이슈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업 법률자문을 거쳐 계약서를 작성·체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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