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이란 무엇인가?
○ 디지털 포렌식은 아직 완전하게 정립된 개념은 아니며 진행 중인 개념입니다. 원래 포렌식(Forensic)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주로 “범죄와 관련된 증거물을 과학적으로 조사하여 정보를 찾아내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 1990년 초반부터 발전된 컴퓨터 포렌식은 PC의 개발과 보급에 의하여 점차 전문화 되었으며, 이후 컴퓨터
보안 분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후 1998년부터 디지털 증거 자체에 주목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포렌식이란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현재 디지털 포렌식은 ‘컴퓨터 법의학’이라 불리며 전자증거물을 사법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휴대폰, PDA,
PC, 서버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디지털수사과정을 뜻합니다.
□ 디지털 포렌식의 필요성
○ 현대 사회를 정보융합의 사회라고 합니다. 각종 컴퓨터ㆍ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 폰 등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전자기기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첨단기기를
이용한 범죄가 등장하고 일반 범죄의 증거를 은닉ㆍ삭제하는 기술이 발달하는 등 범죄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포렌식은 이러한 범죄에서 사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디지털
정보자료의 무결성과 가용성을 최대로 확보하여 범죄자의 책임을 규명하고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디지털
포렌식의 역할과 그 기대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디지털 포렌식 적용 분야
○ 디지털 포렌식은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언어가 디지털 정보로 저장이
되고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컴퓨터ㆍ네트워크 관련 사건은 물론이고 일반 민ㆍ형사상 사건에서도 디지털
포렌식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특히, 해킹ㆍ보안사고에서 디지털 포렌식은 해킹의 흔적, 보안관제 시스템 운용상 과실 등을 밝혀 사건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 피싱과 파밍의 경우 불법적 개인정보 수집에서 전자금융 사기 수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 포렌식이
적용되며, 이것 없이는 피해 구제가 불가능합니다.
○ 또한 기업의 모든 자료나 기록은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저장되고 전송되기 때문에, 기업의 내부 감사, 조사,
영업비밀 침해조사 등 기업업무의 중추적인 사항에 디지털 포렌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입니다.
○ 컴퓨터ㆍ네트워크가 관련된 범죄는 전문적ㆍ기술적 지식 없이는 실체 규명이 불가능하고, 또한 발견된
사실을 법률적으로 해석, 이용하지 못한다면 피해 구제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이것이 IT관련 기술적ㆍ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풍부한 자문단을 갖춘 법률사무소 민후가 디지털 포렌식을 제공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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