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영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는 채널A와 ‘명품 브랜드, 美서 독점금지법 소송’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미국에서 독점금지법 위반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에르메스의 ‘버킨백’은 수억 원대의 한정판으로 매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이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판매 전략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에르메스의 수급 부족 전략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다른 제품까지 함께 구매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독점금지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송이 법적으로 제재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며, 에르메스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 양진영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본사가) 일괄적으로 이렇게 하라고 지시한 게 아니라, 셀러 개인적으로 자신의 판매 실적을 위해서 (했다면) 법적으로 제재하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기사 전문은 우측 상단의 [기사바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