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한국일보와 ‘거래소의 중소코인 상장폐지 논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중소 코인 정리의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 1위인 업비트는 24개 코인에 대한 거래지원 종료를(상장폐지)를 발표하였으며, 추가 5개 코인에 대한 원화거래 중단을 공지하며 일주일 사이에 29개 코인에 대한 거래를 중단시켰습니다.
빗썸 역시 4개 코인에 대한 상장을 폐지하였으며, 일부 거래소는 145개 코인을 한꺼번에 정리하기도 하였죠.
거래소의 정리 대상이 된 중소코인은 그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이는 고스란히 해당 코인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거래소 신고기한까지 중소코인에 대한 상장폐지가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애초에 문제 소지가 있는 코인을 상장시킨 거래소의 잘못이 크다.”라며 거래소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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