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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정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는 이데일리에 빅테크의 금융시장 진출과 데이터 공정경쟁에 대해 기고하였습니다.

정부의 핀테크 육성정책으로 금융규제가 완화되자 대형 온라인 플랫폼 회사들(빅테크)의 금융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통장이 출시되면서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이슈로 자리 잡았습니다. 카카오 역시 카카오뱅크에 이어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시키며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까지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은 기존 금융회사와 신생 핀테크 회사, 빅테크 회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에 경쟁구도가 형성되는 것은 금융소비자들에게는 지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이점이 있으나 시장 참여자들 간의 데이터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축적해온 고객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보유한 빅테크 회사들은 데이터들을 이용하여 주요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무법인 민후 구민정 변호사는 기고를 통해 빅테크의 시장 지배적 지위의 남용 가능성과 이에 대한 해외의 규제 사례, 금융사의 공정경쟁을 위한 국내의 움직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기고 전문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