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 11. 15. 화
*보안 원터치 지원 사업 참여기업 산업보안 협의회
*주제 : 산업기술유출에 대한 예방과 구제방안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대표변호사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보안 원터치 지원 사업 참여기업 산업보안 협의회’에 참석하여 산업기술유출을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김 변호사는 해당 강연에서 "영업비밀의 생성, 관리, 취득, 유출, 회수 등 각 단계에서 기업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중 어느하나라도 잘못될 경우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가령 생성하는 단계에서부터 영업비밀이 담긴 문서, 전자파일 등에 '대외비', '회사기밀'으로 분류를 하고, 열람과 접근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며, 유출 시도를 인적·기술적으로 통제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영업비밀의 흐름을 꾸준히 관리해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며, 혹여나 유출되더라도 조속히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김 변호사는 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