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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보보안 세부지침 문서가 구글 검색을 통해 외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출된 문서에는 해당 기관 담당자들의 직급, 연락처 등 식별 가능한 개인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아무리 국가기관이라도 개인정보를 노출하거나 유출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일반기업에서도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개인정보보호 위반사항에 해당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기관을 비롯해 일반기업의 내부보안문서가 적절한 보안장치 없이 유출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