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13.4.30
'특허괴물' 83차례 한국기업 덮쳤다
특허괴물(patent troll)이란 특허만을 사들여 해당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에게 특허료를 받거나
특허료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특허소송을 통해 수익을 내는 기업을 말합니다.
특히 미국에는 많은 특허괴물 기업들이 있는데요, 이런 기업들 탓에 한국기업 또한 그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인텔렉추얼 벤처스(IV : 아이브이)는 2009년 삼성전자와 LG전자에 휴대폰 관련 특허 10건에 관해
경고장을 보냈으며, 각종 특허 관련 공세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김경환변호사님께서는
"특허괴물로 불리는 IV에 이들 기업이 지불한 특허료만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될
정도로 이들의 위협은 심해지고 있다" 라고 밝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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