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관심이 매우 높은 요즘입니다. 최근에는 AI 챗봇에 가상인격을 부여하는 ‘페르소나’ 서비스까지 생겨나기도 하였는데요.
페르소나란 라틴어로 ‘인격’에 해당하는 단어로, 인격은 한 개인의 자아를 형성하고 있는 내면적이고 정신적 존재에 해당합니다. 슈퍼챗 등 AI 서비스가 인격을 구현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AI 서비스에 대한 가상인격 부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서비스의 발전과 보급으로, AI가 생성한 결과물에 대한 권리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또한 힘을 얻고 있습니다. AI가 완성한 발명, AI가 창작한 창작물과 관련한 특허권, 저작권 이슈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AI 서비스에 가상인격을 부여한다면, 서비스를 통해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권리는 물론, 창작 과정에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됩니다.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는 기고를 통해 가상인격의 개념과 부여에 따른 효과 등을 설명하며, AI 가상인격 부여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기고 전문은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