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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날인 31, 국내 유명 숙박예약 어플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업체는 고객에게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보를 위해 이메일을 발송하던 중, 다른 고객의 이메일까지 함께 수신자(참조자)로 설정하여 메일을 발송하였고, 이에 약 15만 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된 것입니다.

 

이 업체는 20173월에도 이용자 97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력이 있어, 이번 사건에 어떠한 행정처분이 내려질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김경환 변호사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해당 업체에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하며, 과징금 처분도 가능하지만 기존 사례를 볼 때 과태료로 마무리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전문은 이데일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