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이데일리와 메신저피싱의 대응방안에 대해 인터뷰하였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메신저 피싱 피해건수는 1년 전보다 30배가 늘었으나, 이를 막을 만한 마땅한 대응방법이 없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메신저피싱은 특히 과거 빈번하게 발생했던 전화피싱과는 다르게 간편송금이나 뱅킹 등의 방식을 통해 사건 발생과 동시에 송금이 이뤄지기 때문에 피해구제가 더 어렵습니다.
김경환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피싱은 우선 사용자 스스로 조심하는게 최우선이지만, 금융기관과 SNS(소셜미디어) 사업자도 충분한 대비를 계속 갖춰야 한다”며 “메신저 사업자가 경고 표시 강화나 글자크기 확대 같은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메신저사업자들 또한 사용자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전문은 이데일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