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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콘텐츠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가는 과정에서 잇따른 표절논란에 휩싸이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동영상 플랫폼 ‘V출시 당시, 페이스북의 동영상 앱 리프와 표절 시비가 붙은적 있으며, 올해도 번역플랫폼 참여번역Q’와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가 연이어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 양진영 변호사는 한 기업이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할 때, 경쟁 업체가 어떤 기술을 취하고 있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타 업체의 SW 사례를 모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만 따라해도 된다는 인식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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