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가 스타트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특강을 실시합니다.
스타트업 기업은 대부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갖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기술적인 영역에서은 전문성을 갖고 있으나 컴플라이언스 영역은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규정들입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작성할 때 대기업이 만들어 둔 것을 참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덩치에 맞지도 않는 규정을 만들어 스스로를 옳아멜 수도 있고, 서비스 모델에 맞지 않는 규정으로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시에는 이를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는데, 여기에 곤란을 겪는 창업자들도 흔히 발견됩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도 정보보호는 중요합니다. 회원가입을 받을 때도, 이벤트 메일을 보낼 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때도, 위치정보를 활용할 때도 반드시 고려해야할 것이 개인정보/프라이버시 이슈입니다. 하지만 전담 인력 확보는 커녕 무엇이 필요한지조차 알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김경환 변호사는 다음달 6일 네이버와 함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문 Privacy Policy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에 나섭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임직원들은 개인정보취급방침 작성법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문 Privacy Policy 작성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 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강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