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앞두고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파이낸셜뉴스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주최로 열린 '7회 모바일포럼'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일으킬 사회변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산학법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자동차는 단순히 자동차 운전의 주체가 변경되는 것이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문화 전반의 구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가 단순한 '안전한 운송수단'이 아닌 배기가스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도심 혼잡 등 사회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 변호사는 "자율주행차가 사회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은 소유 중심의 경제구도가 공유 중심의 경제구도로 전환된다는 것"이라며 "지금도 공유경제가 확대되고 있지만, 피부로 느끼기 어려운데 자율주행차가 완전히 우리 삶에 자리잡는다면 공유경제로 우리 경제구도가 완전히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이낸셜뉴스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