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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도가 난 골프장의 실소유자로 추정되는 건설사가 회원들의 피해를 책임지는 대신 회생절차를 악용하여 골프장을 인수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데에 이어, 골프장 건설 과정에서 백억 원에 가까운 돈이 사라진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골프장 설립시 실제 사용한 공사비가 638억원인 것에 비해 법원 제출 보고서에는 722억원으로 기재되어 약84억 원 차이가 나는 것인데요.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는 "감사보고서라는 서류는 우리나라 회계법인에서 실사와 감사를 모두 거친 서류인데요. 회계감사를 거친 감사보고서상에서도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에 84억 원에 대해서 아무런 증빙이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골프장 횡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