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작 모바일 게임이 해킹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달 초, 한 업체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였습니다. 출시한지 사흘만에 매출 1억 천만원을 달성하여 게임의 인기를 실감하는 듯 했지만, 알고보니 매출의 98%는 해킹으로 인한 조작이었습니다.
중국의 해킹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게임앱을 해킹할 수 있는 것인데요,
김경환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모바일 게임 해킹은) 형법상으로는 업무방해죄 또는 컴퓨터 등을 이용한 사기죄가 될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