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수력원자력 내 보안문서가 유출되면서 '해킹'이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번 해킹은 악성 프로그램을 심은 한글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는데요.
한글 문서를 이용한 해킹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는 ‘버그바운티’ 제도 활성화와 정당방위적 역해킹을 고려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당방위적 역해킹이란 정당방위 이론을 역해킹에 도입해 해킹 공격에 대한 역해킹을 정당화해보자는 시도를 말하는데요.
현재 미국과 네덜란드 등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정당방위적 역해킹. 자세한 내용은 칼럼을 통해 확인해보세요.